'9등신 미녀' 이다희가 럭셔리 목욕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다희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11화에서 이용우와 아찔한 목욕 키스를 선보일 에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된 이다희는 평소에 안 하던 음주를 하는 등 방황을 하다 끝내 고열에 몸져 눕게 되고 해열을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던 이다희는 곁에 있던 이용우에게 키스를 해달라고 조르며 시청자의 야릇한 상상을 자극하는 아찔한 '목욕키스'를 선보인다.
이다희는 이 장면에서 슈퍼모델 출신다운 매끈한 다리와 어깨라인으로 섹시함뿐 아니라 우아하기까지 한 목욕신을 완성시켰다. 뿐 아니라, 목욕을 하던 이다희는 이용우에게 "키스를 해주지 않으면 그냥 일어나겠다"라며 깜찍한 유혹을 하며. '차도녀'인줄만 알았던 이다희의 애교스러운 매력까지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윤광백)의 숨은 실력을 알게 된 유이가 기상천외한 지옥 훈련에 돌입허고 이다희는 시합 후 인터뷰에서 친부에 대한 폭탄발언을 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