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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추석특집극서 안정된 연기 '호평'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12 12:33


사진제공=FNC뮤직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홍기는 10일 방송한 KBS2 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역시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가수 지망생 민하 역을 맡아 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다카시마 레이코 (노리코)와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에서 이홍기는 아역배우 출신답게 안정된 연기력과 감성선 표현, 훌륭한 대사 전달력 등으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본 네티즌들은 "이홍기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이홍기의 재발견!", "당장 주연해도 손색 없겠는데?", "역시 아역배우 출신은 연기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제르미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한 바 있는 이홍기는 올해 일본 TBS '머슬걸'에서 주연을 맡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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