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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항상 변함없는 미소로 드라마 촬영 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윤소이는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 역을 맡아촬영 현장에서 틈틈이 대본 연습과 쪽잠을 자야하는 상황 속에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 '미소 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생각해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노력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윤소이는 드라마 시작 전부터 승마 연습과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액션 사극에 맞는 몸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린바 있다. 작품에 임하는 성실한 자세로 빛났던 윤소이는 드라마의 시작과 동시에 무더운 여름에 사극 의상을 입고 산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거나 물에 빠지고 불길에 휩싸이는 등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한편, 12일 방송하는 '무사 백동수'에서는 황진주가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