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나가수' 최종 탈락..'아름다운 이별'

사진제공=MBC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6라운드 탈락자로 결정됐다.

김조한은 1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6라운드 2차 경연에서 7위를 기록, 1ㆍ2차 경연 합산 결과 최하위를 기록해 탈락자로 결정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차 경연 순위 발표 결과 1위는 20.5%의 득표율을 얻은 자우림이 차지했다. 이어 인순이 조관우 장혜진 윤민수 바비킴 순으로 높은 득표율을 나타냈다.

이날 컨디션 난조로 '링거 투혼'을 펼친 김조한은 "그동안 너무 감사드린다. '나가수'를 통해 많이 배웠다. 앞으로 기대하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김조한은 자신이 부른 노래 제목처럼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김명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