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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추석 특집 효과 '톡톡'..시청률 상승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11 09:52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이 추석 특집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8.1%(AGB닐슨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한 16.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추석을 맞아 멤버들이 각자 산 선물과 그 영수증이 담긴 택배를 배달하는 미션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한 형제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날 맏형 박명수는 가장 많은 택배를 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스피드 특집' 두번 째 편 예고를 내보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무한도전'은 최근 여의도 국회에서 '스피드 특집' 편을 촬영한 것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1, 2부로 나눠 편성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는 '시크릿'이 4.3%, '불후의 명곡2'가 7.2%를 각각 기록했고, SBS '스타킹'은 10.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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