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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티타, "2NE1 씨엘이야?" 가창력 극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10 09:21


티타라우. 사진캡처=MBC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2)' 도전자 티타라우가 극찬을 받았다.

9일 첫 방송된 '위탄2'에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유럽 오디션과 서울에서 이뤄진 공개 오디션 현장이 방송됐다.

2차 공개 오디션에 참여한 영국 도전자 티타라우는 영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펙터'에 걸밴드로 출전, 톱 12에 진출한 바 있는 실력파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공연한 적도 있어 기대를 높였다. 그는 2NE1 '론리'를 불렀는데, 씨엘과 닮은 목소리에 비교적 정확하게 가사를 소화해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선희는 "자기 소리를 다 컨트롤 할 줄 아는 것 같다.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소리를 내는 영리한 창법을 구사한다"고 평했다. 이승환은 "나무랄 데 없는 노래 실력이다. 처음 시작할 때 AR을 듣는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한국에 이하늘이란 가수가 있는데 그분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 그분이 호피무늬를 좋아한다"고 호피무늬 바지를 입은 티타라우의 패션감각을 평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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