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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가 SBS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에서 9등신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왕지혜는 '보스'에서 도회적 이미지를 지닌 광고기획자 서나윤으로 출연중이다. 그런 그녀가 최근 촬영장에서 한쪽 허리에 손을 얹고 서있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발각되며 '9등신' 포스를 발휘한 것.
한편 왕지혜는 상위 1% 재벌녀 연기를 위해 액세사리와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의상 등 외형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후문. 덕분에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준 차갑거나 조용한 이미지와 달리 세련되면서도 '허당녀' 이미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극중 은설(최강희) 명란(하재숙)과 함께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를 막춤으로 추면서 소화해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