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등에 식은땀이 흐르는 순간, 여자 스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만한 상황.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된 드레스가 못 미더워 자꾸 가슴 라인에 손이 가는가 하면 킬힐에 드레스 자락이 걸려 휘청거리고, 헐렁한 어깨끈이 주르륵 내려가 올리느라 정신없는 그녀들. '옷이 웬수'로 느껴지는 미녀 스타들의 해프닝을 다 모았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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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멋을 낸 여신들, 드레스를 휘날리며 우아하게 레드 카펫을 밟고 싶겠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 순간. 키보다 한참이나 긴 드레스가 킬 힐에 밟히고 다리에 휘감겨 자연스러운 워킹은 이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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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톱이 아닌 끈이 달린 드레스를 입었다고 안심했다면 큰 오산. 헐렁한 어깨끈이 스르륵 내려가 노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