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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옷이 웬수! 미녀 스타들의 아찔 해프닝 총집합

기사입력 2011-09-02 13:30 | 최종수정 2011-09-03 09:25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등에 식은땀이 흐르는 순간, 여자 스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만한 상황.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된 드레스가 못 미더워 자꾸 가슴 라인에 손이 가는가 하면 킬힐에 드레스 자락이 걸려 휘청거리고, 헐렁한 어깨끈이 주르륵 내려가 올리느라 정신없는 그녀들. '옷이 웬수'로 느껴지는 미녀 스타들의 해프닝을 다 모았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튜브톱이웬수
내려가는 튜브톱을 올리느라 정신없는 스타들.
'튜브톱'이 웬수

끈 없이 몸에 밀착되는 튜브톱 드레스는 S라인 몸매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하지만 드레스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없다면 과감히 포기하자! '혹시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드레스를 치켜올리는 순간 '000 드레스 굴욕'이 바로 포털 검색어에 등장.

긴 드레스가 킬힐에 밟혀 고생 중인 스타들.
'롱 드레스'가 웬수

한껏 멋을 낸 여신들, 드레스를 휘날리며 우아하게 레드 카펫을 밟고 싶겠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 순간. 키보다 한참이나 긴 드레스가 킬 힐에 밟히고 다리에 휘감겨 자연스러운 워킹은 이미 포기.

어깨끈이 웬수
내려간 어깨끈을 올리고 있는 스타들.
'어깨끈'이 웬수

튜브톱이 아닌 끈이 달린 드레스를 입었다고 안심했다면 큰 오산. 헐렁한 어깨끈이 스르륵 내려가 노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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