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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슈스케 3',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염

서주영 기자

기사입력 2011-09-03 11:17


'슈퍼스타K 3'. 사진제공=Mnet

케이블 채널 Mnet의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 3)가 지상파 포함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방송된 '슈스케 3' 4회는 10.7%(AGB닐슨미디어)의 최고 시청률 뿐 아니라 9.4%의 평균 시청률을 나타냈다. 게다가 슈퍼위크가 방송된 시점부터는 계속 10%를 상회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슈퍼위크에는 미국 뉴욕 예선 당시 발랄한 개성으로 이승철도 미소짓게 만들었던 유나킴을 비롯해 들을수록 묘한 매력을 발산했던 인천 신지수, 어린 나이 답지 않은 감수성으로 조용필의 노래를 멋지게 불러내 감탄을 자아냈던 손예림, 시선을 한번에 잡아 버리는 잘생긴 외모에 탁월한 가창력까지 갖춰 방송 직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훈남 의경 박필규 등의 모습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올해 유난히 지역 예선 때부터 개성과 실력을 갖춰 눈길을 끄는 화제의 도전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 비해 유독 슈퍼위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며 "시청자들도 충분히 예상하겠지만 앞으로 공개될 슈퍼위크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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