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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net의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 3)가 지상파 포함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방송된 '슈스케 3' 4회는 10.7%(AGB닐슨미디어)의 최고 시청률 뿐 아니라 9.4%의 평균 시청률을 나타냈다. 게다가 슈퍼위크가 방송된 시점부터는 계속 10%를 상회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올해 유난히 지역 예선 때부터 개성과 실력을 갖춰 눈길을 끄는 화제의 도전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 비해 유독 슈퍼위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며 "시청자들도 충분히 예상하겠지만 앞으로 공개될 슈퍼위크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