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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가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하지만 민하는 "병원에 다녀왔지만 괜찮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유애린 역시 "스케줄이 있을 땐 오전 4시부터 숍에 가야하고, 혹시라도 무대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개선될 때까지 연습을 한다. 이동 시간에 틈틈히 자는 것 까지 합쳐 하루 4~5시간 정도 잔다. 그래서 피곤하긴 하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 전엔 보통 자정을 넘겨서 연습이 끝나곤 했는데, 요즘엔 다음날 이른 시간에 스케줄이 있을 땐 오후 10시 반 정도에 연습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한다. 피곤할 때도 있지만 무대에 선다는 것이 너무나도 재밌고 즐겁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스윗튠의 작품 '휘가로'로 안정된 라이브와 근래 보기드문 '칼군무'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