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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가 시즌2로 다시 돌아올 전망이다.
멤버 구성은 아직 미정이지만, 제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러 걸그룹들을 상대로 섭외를 진행하는 단계다. 시즌2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걸그룹에서 먼저 출연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 PD는 "시즌1이 종영한 후 재능과 실력을 갖춘 많은 걸그룹들이 데뷔했다. G7 멤버 중 한두명은 큰 인지도가 없더라도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발굴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와 레인보우가 현재 섭외 물망에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씨스타의 소속사 관게자는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예능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