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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첫 단독 콘서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쌍의 이번 공연은 '극장식 지정 좌석제 힙합 공연', 리듬도 타고 눈물도 흘리는 '감상형 힙합 공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 힙합 공연'란 세 가지 컨셉트 아래 길과 개리가 리쌍이란 이름으로 데뷔, 힘겹게 음악을 시작했던 이야기부터 히트곡을 함께 만든 아티스트와의 하모니까지 리쌍만의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연출을 맡은 함윤호 PD는 "어떤 무대에 서도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스탠딩 공연으로 이끌어내는 리쌍이기에 열정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극장식 지정좌석제를 고집하며 정성스레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