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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오승아, '회케이크' 선물 받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26 10:37 | 최종수정 2011-08-26 10:43


레인보우 오승아가 팬들로부터 회케이크를 선물받았다. 사진출처=오승아 트위터

레인보우 오승아가 이색 생일 선물을 받았다.

오승아는 레인보우의 일본 데뷔 때문에 자신의 생일(9월 13일)을 일본에서 보내게 됐다. 이에 팬들은 미리 생일을 축하해줬는데, 일반적인 케이크가 아닌 회케이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회를 좋아하는 오승아를 위해 팬들이 직접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주문해 케이크를 제작하고, 다른 멤버들도 먹을 수 있도록 회 한 박스와 매운탕까지 준비한 것.

오승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 받아보는 회케이크!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고 생일날 한국 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인보우는 9월 초 일본으로 건너가 첫 싱글 앨범 발매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출처=오승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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