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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만호가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스타폭스 측은 "현재 정만호는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웃찾사2'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남달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만큼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정만호 역시 한 사람의 노력하는 아버지라는 생각으로 넓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만호는 부인 전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에서 최근 승소해 두 아들의 친권을 갖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