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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UN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의 친선 대사가 됐다.
UNAIDS는 JYJ가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에이즈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채널로 JYJ를 선택했다. 또한 ICAAP10 조직위원회 측은 "JYJ의 UNAIDS 친선대사 위촉으로 에이즈예방과 퇴치를 위한 아시아 지역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YJ는 지난 16일에 실시된 ICAAP10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제는 에이즈가 꾸준한 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는 질병이 된 만큼,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JYJ 또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소통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