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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 한 살 연상 사업가와 10월 화촉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25 13:32 | 최종수정 2011-08-25 13:34


손정은 아나운서. 사진제공=MBC

손정은 MBC 아나운서(31)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 중인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 신랑과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 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울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낄 정도"라며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장모씨는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공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전담하며 국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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