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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VS 샤이니, 27일 아이돌 육상대회 '진검 승부'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25 11:12 | 최종수정 2011-08-25 11:14


지난 1월 열린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의 한 장면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진검 승부'를 벌인다.

오는 27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선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의 녹화가 진행된다. 이 자리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제국의 아이들 티아라 엠블랙 지나 인피니트 환희 틴탑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 방송인 김제동과 붐이 MC로 나선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아이돌 스타들은 100m 달리기, 400m 계주, 허들, 높이뛰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을 통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 2회 대회에서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냈던 샤이니 민호, 제국의 아이들 동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는 오는 9월 1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지난 1월 열린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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