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선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의 녹화가 진행된다. 이 자리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제국의 아이들 티아라 엠블랙 지나 인피니트 환희 틴탑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 방송인 김제동과 붐이 MC로 나선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아이돌 스타들은 100m 달리기, 400m 계주, 허들, 높이뛰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을 통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 2회 대회에서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냈던 샤이니 민호, 제국의 아이들 동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는 오는 9월 1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