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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대두 굴욕'..."그냥 머리 큰 외국 이름 남자"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25 08:05 | 최종수정 2011-08-25 08:06


사진캡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Mnet '슈퍼스타K2' 출신의 존박이 '대두 굴욕'을 당했다.

존박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MC들은 존박을 "1년 전에는 유명했지만 지금은 그냥 머리 큰 외국 이름 남자"라고 소개해 굴욕을 안겼다.

MC 윤종신은 "머리는 성장을 멈춘 것 같다"라고 했고, 김희철은 "상대적으로 원근법 때문에 함께 출연한 이적의 얼굴이 매우 작아 보인다. 70년대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엔 존박 이적 정재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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