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치치가 2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 신선한 사운드와 섹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이기적인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화이트 스키니 진에 실버(Silver) 펄이 인상적인 웨지힐 슈즈를 신고 무대에 오른 치치(CHI-CHI)는 떠나간 첫 사랑의 아픔과 추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녀의 슬픈 감성을 담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롱거(Longer)' 일렉트로닉 버전에 맞춰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군무를 펼쳤다.
한편 치치의 신곡 '롱거'는 일렉트로닉 버전, 어쿠스틱 버전, 리믹스 버전 등 총 세 가지의 각기 다른 사운드로 재해석돼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