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X파일] 손찌검 톱스타 매니저 "요즘엔 안때리는데…"

기사입력 2011-08-20 12:40 | 최종수정 2011-08-20 12:40


J가 또? 죽어도 못 고치는 '욱' 기질

톱스타 J가 또 그 '욱'하는 성격을 참지 못해 큰 돈을 날렸답니다. J는 평소에도 주위 스태프들에게 손찌검을 잘하기로 유명한데요. 한동안 잠잠하기도 했었죠. 그의 매니저가 "요즘엔 안 때려요"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성격이 어디로 가나요. 이번에는 자신의 트레이너 K에게 연신 주먹을 날렸답니다. 이유는 그리 특별하지 않더군요. 그저 훈련 스케줄이 마음에 안 들어서랍니다. 하지만 요즘 맞고 가만히 있을 사람이 있나요. K의 부모님까지 나서서 "이번에는 정말 가만있지 않겠다.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죠. 그제야 온 신문과 인터넷에 도배가 될 자신의 사진을 떠올린 K는 그 자리에서 톱스타다운(?) 배포로 '쿨'하게 사과를 했고, 병원비에 위로금까지 거액을 챙겨줬다고 합니다. J씨, 뭐 하러 생돈을 날리세요? 조금만 더 참으시지.

아파서 못 온다더니 CF 찍었니?

톱스타 L군의 '뺀질이' 기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L군은 참석이 예정돼 있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요, 참석하길 귀찮아하는 L군을 위해 소속사 측은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중 "몸이 좋지 않다. 병에 걸려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둘러댔었죠. 하지만 알고 보니 L군은 같은 시각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멀쩡한 몸 상태로 말이죠. L군이 이러쿵저러쿵 핑계를 대면서 자신이 가기 싫은 행사에 참가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전 드라마 쫑파티 때도 다른 공식 스케줄을 핑계로 홀로 나타나지 않았는데, 마지막 촬영이 늦어진 탓에 짜증이 잔뜩 나서였다나요. '영양가 있는' 행사만 골라서 참석하는 L군, 성실해 보이는 TV 속 이미지와는 딴판이네요. 반성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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