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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캘빈클라인 진의 모델로 선정됐다.
타이틀 곡 '탑걸(Top Girl)'은 김도훈, 이상호가 작곡했으며 휘성이 작사에 참여했다. 당당하고 매력 넘치는 여성의 메시지를 담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의 댄스곡으로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련된 사운드와 보컬의 매력이 조화롭게 베어있다.
캘빈클라인 측은 지나를 새로운 뮤즈로 선정한 것에 대해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지나가 캘빈클라인의 트렌디함을 표현할 수 있는 뮤즈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세대 디바로서 뿐만 아니라 지나를 패션, 광고계에서도 '핫 아이콘'으로 주목하고 있는 점 역시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나의 새 미니음반 2집 '탑걸'은 23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