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 18일 개막

◇사진제공=의정부예술의전당

최대규모의 대학생 뮤지컬잔치인 제7회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전국 25개 대학이 참여한 두달여의 예선을 통과한 명지대 인덕대 등 7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올해는 김소현 서범석 이영미 김호영 등 뮤지컬스타들의 갈라쇼도 마련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은 대학생들에게 프로무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예술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