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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아바타'를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린 화제의 인도 영화 '세 얼간이'의 카이스트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카이스트 내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특별 상영회에서는 학생들과 교수진들, 그리고 우주인 이소연 등이 함께 '세 얼간이'를 관람하며, 상영 후에는 영화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치킨과 맥주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세 얼간이' 특별 상영회는 1000여석 규모로, 카이스트 학생들이 주최하는 교내 영화 상영회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세 얼간이' 카이스트 특별 상영회는 17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