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제시카 고메즈 결국 탈락..결승 진출 실패

MBC캡처

제시카 고메즈가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오는 19일 결승을 앞두고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날 탈락자는 제시카 고메즈와 박지우 커플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제시카 고메즈는 등이 깊게 파인 섹시한 의상을 입고, 정열적인 탱고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사소한 실수를 연발해 아쉬움을 남겼다.

심사를 맡은 황선우 감독은 "신체가 붙어있는 부분이 적었다"며 "제시카 고메즈가 빈번한 실수를 많이 했다"고 평하기도.

제시카 고메즈는 "그동안 수고했던 모든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2팀에게 "여러분들의 춤을 지켜보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문희준 팀과 박규리 팀이 결승전을 펼친다.
김겨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