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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모션 중인 김현중이 일본에 이어 베트남을 방문했다.
김현중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밤 10시 반 경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출국 게이트를 빠져 나온 김현중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팬들의 인사에 일일이 화답했다.
김현중을 태운 차가 공항을 빠져나가기 힘들 정도로 많은 팬들이 김현중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공항 인근 지역 교통을 한동안 마비시키기도 했다. 다음날 현지 매체들은 김현중의 베트남 방문 소식을 앞다퉈 전해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케 했다.
아시아 프로모션 대 장정에 돌입한 김현중은 8월 한달 간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나라를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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