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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무한재석교' 인증 "마지막 숨 끊기는 날까지..."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08 08:28


사진출처=하하 트위터

방송인 하하가 유재석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하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수형, 미안해요. 재석이형, 사랑해요'란 글과 함께 유재석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유재석은 "동훈아, 고생 많았다. 낼부터 우리 또 달려보자, 죽을 때까지"라고 했고 하하는 "형, 미친듯이 할게요. 뜨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동훈아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사랑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고, 하하는 "마지막 숨 끊기는 날까지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다정한 두 사람의 문자 내용이 보기 좋다',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것 같다', '두 사람의 우정 영원하길 바란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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