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로맨틱한 여름 신부로 깜짝 변신

배우 고나은이 로맨틱한 여름날의 신부로 깜짝 변신했다.

고나은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라이선스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 8월호에서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고나은은 순수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반짝이는 주얼 장식 드레스 및 로맨틱한 시폰 드레스 등, 색다른 여덟벌의 드레스를 입고 촬영했다.또 파스텔톤의 아이섀도우와 촉촉한 립 컬러로 내추럴 브라이드 룩을 완성시켰다.

관계자는 "특유의 순수하고 밝은 미소를 겸비한 고나은을 통해 설레는 신부의 하루에 걸맞는 모습들을 연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고나은은 "수줍은 신부의 모습이 아닌 행복을 마음껏 느끼는 신부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밝히며, "마치 진짜 결혼식을 앞둔 신부가 된 것 같아 색다른 화보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나은은 영화 '너는 펫'을 촬영 중이다.

김겨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