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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나가수', 자우림 등장에도 시청률 하락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8-01 08:22




MBC제공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이 새가수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가 포함된 '일밤'의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2.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락한 옥주현 대신 그룹 자우림이 새가수로 투입,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청중평가단 투표 결과 1위로 선정됐다. 하지만 시청률 상승에는 기여하지 못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2TV '해피선데이'는 18.3%를 기록, 지난 24일 기록한 16.3%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3%를 기록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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