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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기습 폭우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시민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김태호 PD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차 안에서 지하철역에서 차 동동 발 동동 구르시는 분들께 청담동에서 상암동까지 20분에 달려줄 영화 '퀵'의 이민기를 선물해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뭐니뭐니 해도 안전운전, 안전출근이 제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가수 정재형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이라며 "조심조심 주위를 살펴주세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건 참 오랜만에 보네요"라는 글로 폭우로 인한 피해를 걱정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