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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 이보람, 화사해 졌네! '두 바보'로 가수 데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20 08:55 | 최종수정 2011-07-20 08:56


이보람. 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Mnet '슈퍼스타K 2' 톱11에 진출해 주목받은 이보람이 작곡가 조영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데뷔한다.

이보람은 오는 25일 발매되는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에 수록될 '두 바보'를 부른다. '슈퍼스타K 2'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작곡가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후 6개월 만이다.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포스트 아이비' '천상 연예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이보람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이번 신곡 '두 바보'에서는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이보람의 또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곡 '두 바보'와 함께 공개된 이보람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앳된 모습의 슈스케 시절과는 달리 마치 사랑스러운 걸그룹 멤버처럼 밝고 화사한 모습이다.

내년 초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팬서비스 차원으로 데뷔 신호탄을 쏜 이보람의 안타까운 사랑 노래 '두 바보'는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이보람. 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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