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첫 해외 공연에 나선다.
달샤벳은 이날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를 비롯해 '핑크 로켓', '매력덩어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싱가포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전 싱가포르 현지 주요 잡지, 신문, TV 매체들과 차례로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데뷔 후 첫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는 달샤벳 멤버들은 "해외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떨린다. 짧은 일정이지만 멋진 무대를 선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는 한국 대사관 코리안 페스티벌(Korean Festival)의 일환으로 시작한 K-POP 콘서트로,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0 코리안 팝 나이트 콘서트(Korean Pop Night Concert)' 이후 두 번째 콘서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