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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과 한예슬의 키스신도 효과가 없었다.
이날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스파이 한명월(한예슬)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에릭)를 포섭해 자진 월북시키는 임무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드라마 말미에는 한예슬과 에릭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지만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16.5%, SBS '무사 백동수' 13.7%를 기록, 각각 전날에 비해 2.3%포인트, 1%포인트 상승해 '스파이 명월'과는 대조를 보였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