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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시영과 공형진의 촬영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김주혁 이윤지 오정세는 물론, 조달환, 조한철 등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주혁과 이윤지는 "항상 마지막 촬영은 즐거우면서도 아쉬운데 '커플즈'는 유난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영화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표 로맨티스트 김주혁과 코믹트리오 이시영, 공형진, 오정세 그리고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녀 이윤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커플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홍길동의 후예'를 만든 정용기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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