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김태호PD,'무도가요제' 소감.."꿈에서 깨기 싫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7-03 11:20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한 장면.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가 가요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PD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꿈에서 깨기 싫지만 드디어 가요제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멋진 쇼에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해준 정재형, 바다, 지드래곤, 10cm,스윗소로우, 이적, 싸이, 그리고 데이브레이크와 박봄 씨까지, 뮤지션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담도에서 열린 '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방송됐다. 총 7팀이 참가한 이날 경연에서는 발라드, 로크롤, 디스코, 탱고,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였다.이날 대상은 7팀 모두 공동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이 끝나고, 3일 '무한도전'의 음원 서비스가 실시됐다. 음원들은 공개 직후, 멜론 벅스 도시랑 몽키3 소리바다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휩쓸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