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맞아? 카메론 디아즈, 불혹이 믿기지 않는 명품 몸매 공개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나이를 의심케 할 정도의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제공=엘르코리아

'40대 맞아?'

'백 만불 짜리 다리'로 전세계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던 카메론 디아즈(Cameron Diaz)가 시간이 멈춘듯한 아름다운 각선미를 드러냈다.

'스마트 쉐이핑(Smart Shaping)'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엘르'의 뷰티 별책을 통해 할리우드의 대표 건강미인으로 화보에 참여, 건강한 아름다움의 비결을 공개한 것. 검정색의 아찔한 보디수트를 입고 역동적이면서도 유쾌한 포즈를 취한 그녀는 불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매끈하고 탄력 있는 다리를 유지하고 있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전한 20대 몸매의 비결을 묻자 그녀는 "매일 역도를 30분, 유산소 운동을 20분씩 하고 튀긴 음식은 아예 끊었어요!"라고 말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먹었다던 그녀는 최근 식이요법과 일일 운동계획을 철저하게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뷰티 시크릿 이외에도 현재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와의 로맨스뿐 아니라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배드 티쳐(Bad Teacher)'의 작업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았다.

특히 최근 외신을 통해서 불거진 카메론 디아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즈의 결별설이 화제가 되고 가운데, 인터뷰 중 걸려온 알렉스의 전화 한 통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메론 디아즈와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코리아 7월호의 뷰티 부록, '스마트 쉐이핑(Smart Shap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e-mail]

카메론 디아즈. 사진제공=엘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