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차태현-설리, 훈훈한 투샷 "귀여워 귀여워"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6-24 22:23


사진출처=에프엑스 설리 미투데이

차태현과 설리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이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설리는 2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응원해 주시러 오신 태현오빠! '바보' 때가 생각나네요 ㅠㅠ 정말정말 감사해요~ 오빠!"라는 글을 남기고 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선한 눈매와 서글서글한 웃음이 친남매처럼 꼭 닮았다. 손가락으로 귀엽게 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무척 다정해 보인다. 차태현과 설리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바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차태현이 응원차 방문했다는 설리의 말과 사진의 배경으로 보아, 이 사진은 방송사 대기실 복도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리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지난 14일 발매한 에프엑스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핫 섬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정말 닮았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설리도 귀엽고 차태현도 반갑다" "두 사람이 함께 나온 영화를 찾아봐야겠다" "너무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사진이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