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테라', 이제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간편히 즐긴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초간편 게임 서비스 네이버 플레이넷(playnet.naver.com)에서 23일부터 대작 MMORPG '테라'의 서비스가 시작된다.

'테라'는 오픈 이후 단행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마수'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별도 회원 가입 없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서비스가 되면서, 신규 유저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NHN한게임은 23일부터 7월6일까지 5레벨 달성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고급 호텔 이용권과 물놀이 이용권을 지급한다. 네이버 플레이넷 '테라'에 신규 가입해 5레벨을 달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테라' 7일 이용권과 함께 게임내 인기 아이템들을 일별로 정해진 개수 만큼 무료로 제공한다. 세트 구성은 연합보급품인 전투 활력의 성수와 레린의 마법 붕대, 군중의 환호 아이템 3종이며, 계정 단위로 총 10일간 지급된다.

한편 네이버 플레이넷은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별도 회원 가입없이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네이버의 초간편 게임서비스로, 지난해 11월 론칭해 현재 3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남정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