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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윤현숙이 드라마 '달콤한 인생'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 "나만의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오래간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홈드라마다.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천호진, 김수미,변정수 등이 캐스팅됐다. '내 마음이 들리니'의 후속으로 7월 중순 방송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