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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외모'의 주인공 박신혜가 대만의 新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또 대만의 톱가수이자 인기스타인 호우외를 비롯한 '선풍관가' 출연배우들과 함께 가진 '팬들과의 첫 만남회' 자리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몰린 것은 물론 현지 주요 방송국들과 언론매체 수십 군데에서 나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날 박신혜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자신을 보기 위해 자리해준 대만 현지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그 중 200여명의 팬들에게는 같이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고 일일이 악수를 해주는 등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대만 최고의 기대작 '선풍관가'는 일본의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19일 대만 지상파 FTV에서 첫 방송된다. 올 가을부터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