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이다해와 한솥밥 '8년 의리 지켰다'

사진제공=디비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정훈이 디비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디비엠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를 통해 활약중인 이다해의 소속사로 유명하다.

연정훈은 디비엠 엔터테인먼트 윤성빈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 연정훈과 윤대표는 연정훈이 데뷔 때부터 8년을 함께 했던 사이로 스타K, 제이튠을 거쳐 디비엠에서도 인연을 이어간다.

연정훈은 "디비엠 엔터테인먼트는 항상 함께해온 가족 같기에 편하다. 이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와 작품에 임할 것이다. 조만간 팬들을 위해 더 좋은 연기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어려운 업계 상황에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해준 배우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