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불굴의 며느리' 신애라-윤다훈 "완벽 부부 연기 자신"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02 10:14 | 최종수정 2011-06-02 10:15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의 윤다훈(왼쪽)과 신애라. 사진제공=MBC

MBC 새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의 신애라와 윤다훈이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불굴의 며느리'에 부부 역할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함께 연기를 해 본 적은 없지만 유호정과 이재룡 부부를 통해 서로의 존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다"며 "대본 없이도 완벽한 부부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첫 세트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리허설 중간 중간 동작을 맞춰보며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다훈은 "MBC 드라마 '결혼합시다'에 출연했을 당시 난공불락이었던 타 방송사의 주말 드라마 시청률을 7년만에 따라잡았었다"며 "그때의 기운과 비슷해 기분 좋은 시청률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굴의 며느리'는 오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