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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DSP미디어에 계약 해지 통보를 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카라의 세 멤버(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중 강지영의 아버지가 소속사와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에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강지영의 부친은 2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안타깝고 쫓기는 듯한 초조감에 여러 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끝을 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모두를 내려놓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좀 더 다가서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긍정적인 사태 해결을 기대케 했다.
또 강지영의 부친은 그 전날인 28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어느 정도 대화의 창구를 연 듯한 모습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절반의 성공입니다. 카라는 5명 계속 함께 활동하며 모든 일정을 소화할 것 입니다. 남은 최종적인 합의는 수일 내 결론을 낼 것 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라 3인 측은 최근 DSP 측 대표와 만나 카라 5인이 기존 확정 스케줄은 함께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카라는 일단 3월 초까지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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