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10회 올스타 선정과 4회의 NBA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스테판 커리의 12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 12'의 그래비티 에디션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또한, 쾌적한 통기성과 부드러운 유연성이 더해진 나선형 니트와 최상의 핏을 제공하는 3D 몰딩된 외부 TPU 힐 카운터는 역동적인 플레이에도 발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향상된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다중 분할형 전족부 플레이트와 서포트·미드풋 생크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코트 감각을 높여준다.
커리의 경기에 대한 열정과 대담함을 그대로 담아낸 '커리 12' 그래비티 에디션의 감각적인 디자인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커리 12' 컬렉션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그래비티 에디션은 코트 위에서 커리의 높은 득점력으로 수비수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중력이 우주를 지탱하는 것과 같이 팀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그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특히, 연회색의 어퍼에 녹색과 검은색이 더해진 TPU 측벽으로 우주를 떠다니는 입자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커리 12' 그래비티 에디션은 18일부터 언더아머 서울 브랜드 하우스 및 일부 매장과 언더아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