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올해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지명 순번 추첨식은 2023-2024시즌 성적에 따라 6위 부산 BNK와 5위 신한은행이 각각 50%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로 시작했다.
1그룹 추첨에서 신한은행 1순위, BNK 2순위로 순서가 정해졌고, 나머지 4개 팀을 대상으로 한 2그룹 추첨에서는 부천 하나원큐, 용인 삼성생명, 청주 KB, 아산 우리은행 순으로 3∼6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 드래프트에는 일본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다니무라 리카, 나가타 모에 등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