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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카이리 어빙(댈러스)과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NBA 파이널을 망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때문에 NBA 파이널에 대한 관심도가 예년에 비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르브론 제임스는 서부 파이널 직후 은퇴 시사 발언으로 빅 이슈를 만들었다. 단, 측근들에 따르면 은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어빙이 제임스의 댈러스 합류 여부를 묻기 위해 통화를 했고, 댈러스 합류를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단, 실제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댈러스는 이미 어빙과 돈치치의 연봉만으로 샐러리캡 압박을 받고 있다. 제임스를 트레이드할 만한 카드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미국 CBS스포츠는 '어빙은 쉽지 않은 트레이드를 언급하고 있다. 제임스 입장에서는 자신의 몸값을 높힐 수 있고, LA 레이커스에 압박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이슈다. 단, NBA 파이널의 관심도는 두 선수의 발언 때문에 옅어지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