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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CAA 토너먼트가 아니다."
1차전에서 분패했던 LA 레이커스는 2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3차전은 LA 레이커스 홈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하다. 덴버는 올 시즌 정규리그 서부 1위 팀이다. 그만큼 강력하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2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가 18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희망을 얘기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NCAA 토너먼트가 아니다'라고 했다. 또 '이 시리즈는 4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올라간다. 덴버는 아직 2승을 거둔 팀'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희망이 있고, 자신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