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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 절대 에이스 자 모란트가 9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멤피스는 모란트를 선수단에서 제외했고, 모란트 역시 상담을 받으면서 반성했다.
멤피스는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에게 시리즈를 내줬다.
단, CBS스포츠는 '면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다. 단, 비 시즌인데다, 모란트가 자신의 지인의 차에서 찍은 영상에 총기가 누출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경위 조사가 필요하다. 만약 모란트가 의도적으로 총기 누출 영상을 찍었다면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모란트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지닌 가드다. 올 시즌 61경기에서 평균 26.2득점, 8.1어시스트를 기록한 멤피스의 미래다. 하지만, 최근 잇단 사고로 인해 자신의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