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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필라델피아 76ers가 2주째 정상을 지켰다. 시즌 막판 조엘 엠비드가 MVP 모드를 발휘하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1위에 올랐다.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모습이다. CBS스포츠는 '필라델피아는 시즌 막판 가장 뜨거운 팀이다. 무려 8연승을 달렸다'고 했다.
조엘 엠비드를 멈출 수 없다. 경기당 평균 35득점을 올리고 있고 필라델피아는 ORTG(100포지션 당 기대득점)이 무려 130.6점이다.
2위는 밀워키 벅스다. 동, 서부 통틀어 최고 승률(51승20패. 승률 0.780)을 달리고 있다. 유일한 7할 대 승률이다.
케빈 듀란트가 빠져 있는 피닉스 선즈는 11위, 카이리 어빙이 없는 댈러스 매버릭스는 12위, 원정 11연패로 극심한 원정 징크스에 시달렸던 골든스테이트는 20위, LA 레이커스는 13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3월 3주 주간 랭킹
순위=팀
1=필라델피아
2=밀워키
3=새크라멘토
4=클리블랜드
5=뉴욕
6=멤피스
7=보스턴
8=덴버
9=LA 클리퍼스
10=마이애미
11=피닉스
12=댈러스
13=LA 레이커스
14=토론토
15=오클라호마시티
16=브루클린
17=유타
18=미네소타
19=애틀랜타
20=골든스테이트
21=시카고
22=뉴올리언스
23=인디애나
24=워싱턴
25=포틀랜드
26=휴스턴
27=샌안토니오
28=올랜도
29=디트로이트
30=샬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