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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훈-송교창, 3대3 아시아컵 농구 국가대표 선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3-06 21:17 | 최종수정 2023-03-06 23:27


허 훈-송교창, 3대3 아시아컵 농구 국가대표 선발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허 훈과 송교창(이상 상무)이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 국가대표에 뽑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FIBA 3대3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을 구성해 발표했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에서는 허 훈, 송교창 김낙현 박정현(이상 상무)이 뽑혔다. 전병준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부는 이다연 이수정(이상 인천 신한은행) 임규리(용인 삼성생명) 정예림(부천 하나원큐)이 태극마크를 달게됐다.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우승하면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남자는 뉴질랜드, 투르크메니스탄, 통가와 함께 예선 B조에 속했다. 1위를 할 경우 본선 B조에 합류해 일본, 호주를 상대한다.

여자는 호주, 카자흐스탄, 뉴칼레도니아와 예선 B조에 묶였다. 1위를 하면 태국, 카타르를 상대로 본선 D조 경기를 치른다.

남녀 대표팀은 10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한다. 27일 결전지로 향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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