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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는 비상이다. 르브론 제임스가 최소 2주간 결장한다. 더 길어질 가능성도 높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클 조던과 함께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로 평가된다.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특출한 부분 중 하나는 내구성이다. 올해 39세인 그는 2003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한 이래 무려 15시즌 중 13시즌을 70경기 이상 소화했다. 나머지 2시즌은 60경기 이상을 뛰었다.
하지만, 2018~2019시즌 55경기에만 출전했고, 이후 조금씩 부상에 의한 결장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없을 때 올 시즌 5승9패를 기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